주방등을 LED 모듈로 교체

 

주방등을 LED 모듈로 교체

주방등 반쪽이 희미해지고 뭔가 부품이 터져서 부속이 떨어져 있는 듯하게 등안에서 흩어져있는게 보여서,

LED 모듈을 사서 달아보기로 했다.

그리고 우리집 조명 배선이 L상과, N상이 뒤바뀐 상태일지? 왠지 의심이 되어서... 릴레이 방식 잔광제거기도 준비는 해놨음...😅


기존 상태...

기존 상태의 사진을 찍어줬으면 좋은데...

사진 찍는 것을 깜빡해서 그림판으로 대체했다...😅

천장에 달린 주방등을 보았을 때의 시점


위의 천장을 바라봤을 때의 그림처럼...

좌측 LED 모듈은 거의 나갈랑 말랑 한상태고... 완전히 나가지는 않았음...😅

중간엔 안에서 뭐가 터졌는지? 🤔 떨어진 부속의 그림자가 비쳐서 보임...


 

혹시 우리집 L, N상이 바뀌어있을까?

게다가 등을 끄고나서 일정기간... 잔불이 남는 현상이 있었다..

그래서 집 조명 라인 차단기의...

L상N상이 바뀐 상태인지 의심도 되어서....

정상상태라면... 아래와 같이...

스위치를 켜지 않는 이상은 주방 조명에 L상이 직접 연결되야하지 않아야하는 상태이다.

정상적인 조명 배선


내가 의심하는 우리집의 상태는.... 왠지... 아래와 같이 L상N상이 바뀌어있는 상태는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었다.

L, N 상이 바뀐 비정상 상태의 조명 배선


L상이 직접 조명과 연결되어 잔불이 생기는 것이 아닌가 ? 의심이 들었다.

차단기의 상을 바꾸면 바로 해결되는 문제이긴 할 것 같은데....

집에서 LED등을 화장실에서도 사용하고 나머지 몇몇 방에서도 쓰는데 그쪽에는 잔불없어서...

조명 차단기의 상을 바꾸면 오히려 문제가 생길 것 같아 바꾸지는 않았다... 😅😅😅

집도 년식이 꽤 되서... 이제와서 그거 바꾸기가 솔직히 상당히 부담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릴레이 타입의 잔광 제거기

그래서 일단은 LED 모듈을 사다가 리폼으로 교체를 해보고...

이때 잔광이 생기면 잔광 제거기를 장착해보기 위해...

조명 앞단에 릴레이가 조명으로 들어가는 L, N상의 전기를 확실이 끊어주기 때문에,

릴레이 방식이 낫다고 생각해서, 릴레이 타입의 잔광 제거기를 구매했다.

 

왠지... 콘덴서 방식은 릴레이 방식 처럼 확실한 차단이 아니고,

잔류 전류를 내부의 콘덴서가 축척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진짜 근본적인 해결은 조명에 L상이 직접 연결되지 않도록... 제대로 설정하는 것이지만...😂😂😂

 

릴레이 타입의 잔광제거기는 쿠팡에서 배송비 포함해서 6900원정도에 판매하고 있다.

중국제 고급형, 보급형도 있지만, 나래이엔지의 국내 제조 제품이 왠지 가격도 좋고 품질도 괜찮은 느낌이 들었다.

릴레이 타입 잔광 제거기 내부


릴레이 잔광제거기 내부 구조가 궁금해서 커버만 벗겨 봤는데, 정말로 릴레이가 들어있다.

릴레이는 한독(HANDOUK)의 HL2-2CM-48S 모델이다.

HANDOUK HL2-CM-48S 파워 릴레이

릴레이 회로도


이 회로도를 봤을 때... 조명 스위치가 꺼졌을 때... LED조명 쪽으로 가는,

L, N 라인을 확실히 차단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외 콘덴서도 니폰 케미콘 콘덴서를 사용했고...

느낌상... 저가 부품을 사용했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그래도 결론적으로... 일단 잔광이 없으면 추가로 달을 필요는 없어서....

준비만 해둔걸로 생각했다.. 😅

 

LED 모듈 설치

설치를 해보니...

꽤 어렵지 않았다....

이런식이라면 원형 방등도 괜찮은 LED 모듈 사다가 리폼해주는것이 더 좋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었다.

맨처음에 언급한 뭔가 터져서 부속 떨어진것 같은건....

전원 단자대가 바스라저서 인입 전선의 피복이 노출되어있고, 꽤나 엉망이였다...

어느정도 화재의 위험이 있을 수 있던 것 같음...🔥🔥🔥🚨🚨🚨

단자대는 번들된 것을 사용하지 않고

와고를 사용했고, 적절하게 케이블 타이로 정리했다..

단자대 대신, 와고로 전원선을 연결


그래도 이번에 교체를 해서 그 문제는 해결되어 다행이게 된 것 같다.

마무리된 LED 모듈 설치 상태는 아래와 같은데...

설치 완료, 뚜껑은 덮기 전..



근데.... 약간 아쉬운점은... 기존에 쓰던 틀이 거의 10년 넘게 쓴 틀이라서...

뭔가 좀 허술한데....

왠지 그냥 괜찮은 주방등 완제품을 새로 샀어야했나... 이런 생각도 들었다... 😅

나사 간섭 문제


그리고 또 아쉬운 점... 주방 등 프레임 고정 나사가 3분의 2지점에 있어서, LED를 중앙에 넣기가 애매하다...

그래서 한쪽에 치우처져있는데...

LED에 붙여둔 자석 고정 나사에 너트를 추가해서 높이를 좀 올려주면 되긴할텐데...

별로 불편하진 않아서 그냥 쓰기로 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

 

잔광이 안생겼다...!!! 👍

결국 위에서 준비했던 릴레이형 잔광 제거기는 쓰지 않는 걸로 결정했다..😅😅

 

그럼... 우리집의 배선 문제는 아니였었나.....🤔

 

 

 

마무리..

왠지 이번 교체로 인해 주방 등을 꽤 오래 쓰게 될 것 같은데....

혹시 중간에 고장이 난다면... 이 주방등은 좋은 프레임을 가진 완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프레임이 10년도 넘게 써서 너무 늙긴 했음...😅😅

그래도 완제품으로 교체하지 않고 LED 모듈로 리폼해본 경험이 생겨서...

다른 방등 고장났을 때는... 괜찮은 리폼 제품을 사서, 교체해볼 자신감이 생겼다...😊👍

 

 

추가 사항

AC선과 DC선을 너무 근접해서 케이블타이로 공통으로 묶어놓은 것 같아... 

좀 더 선정리를 했다.

AC는 AC대로, DC는 DC대로 떨어뜨리고 가깝게 교차하는 부분은 

케이블 각각 절연테이프로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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