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상(핫상)과 N상을 바꿔도 LED 잔광이 사라지지 않는 환경
주방등의 LED 잔광 현상은 아래 블로그 글 내용에서, 새로운 LED 모듈 교체만으로 해결이되었다.
주방등을 LED 모듈로 교체
엄밀히 말하면 안정기가 새걸로 교체되서 해결되었다고 판단이되었다.
그러나 안방등은 능동적인 해결방법이라고 생각했던...
조명 차단기 출력단의 L, N 상을 서로 교체하면 해결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했는데...해결이 안되었다....😅
우리집의 특이한 사항
전의 글에서도 다음과 같은 언급을 했었다.
조명 스위치가 꺼진 상태에서..
천장에서 내려오는 두 선에...
각각 90v이상부터 감지할 수 있는 설정 상태의 비접촉식 검전기를 대보았을때...두 선 모두 90v이상의 반응 있는 것으로 봐선... 역시 조명에 직접 L상이 들어오는 상태같다....
참고로, 비접촉식 검전기의 전압 표시는 실제 부하를 걸어 측정한 값이 아니라 유도전압(부유전압)에도 반응할 수 있다. 그래서 "두 선 모두 전압 반응"만으로 배선 상태를 단정하면 오판할 수 있다.
그런데... 분전반을 열어보니.... 그 원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메인 배선 차단기에서 3개의 선을 받는 방식이다.
![]() |
| 단상 3선식 분전함 상태 |
검은색 메인 배선 차단기에서 빨간색/흰색/청색 3개의 입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단상 3선식 차단기 환경
우리집이 꽤 년식이 있는 편이라...
220v 콘센트 뿐만아니라 110v 콘센트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220v도 공급이 되야하고 110v도 공급이 되야하기 때문에,
우리집은 일반적인 단상 2선(220V) 구성과 달리, 한국전력에서 단상 3선식(센터탭)으로 인입된다.
L1, N, L2 같은 3가지 선을 받는다.
L1: N 기준 약 +110V
N: 0V
L2: N 기준 약 -110V (L1과 반대 위상)
여기서 -110V는 "전압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N을 기준으로 L1과 위상이 반대인 전압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220V를 만들 때는...
L1, L2를 조합해서 220v의 전위차를 만들어 220v를 만들게 되고,
110v를 만들 때는...
L1과 N을 조합해서 110v의 전위차를 만들어 110v를 만든다.
우리집의 조명들은 모두 220V를 사용하며,
조명 차단기의 입력으로 L1(+110V), L2(-110V)가 들어오기 때문에, 대지(접지) 기준으로는 두 선 모두 활선처럼 측정될 수 있다.
| 💢정상적인 배선이라도 활선이 조명에 연결 될 수 밖에 없음💢 |
조명 차단기의 출력을 L1, L2 어느 쪽으로 바꾸더라도,
그래서 단상 2선식처럼 한쪽이 N(0V)으로 고정되는 경우보다, LED 내부에 미세 전류가 형성되어 잔광이 생길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결론
제대로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
처음부터 안정기가 제대로 분리되어있는 조명을 사는게 가장 좋았을 것 같고,
그게 안되면...
릴레이 방식 잔광제거기를 추가로 붙여주는 방법을 사용하는게 나을 것 같다.
나래이엔지 외에 중국OEM 제조인지 정확하진 않으나... DS 제품도 잔광제거기가 있다.
제품명은 DS LED 잔광 제거기 이다.
![]() |
| DS LED 잔광 제거기 : 12000원 배송비 별도 |
![]() |
| 기판 전체에 에폭시 몰딩 처리가 되어있음 👍 |
연선 노출부를 꼬아 단심선처럼 모은 뒤 표면을 주석(틴)? 처리해 두었고, 제품 크기는 나래이엔지의 제품 보다 가로 길이가 작은 편이다.
그리고 주요 장점으로 내새울 수 있는 부분이...
에폭시 몰딩 처리가되어있어, 릴레이의 동작 소음, 습기에 유리하다고 한다.
그대신 가격은 나래이엔지 제품(배송비 포함 6,900)보다 비싼 편이다. 보통 배송비제외 12,000원에 팔리고 있다.
그리고, 에폭시 몰딩 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파워릴레이나 기타 부속들을 무엇을 사용했는지?
알수 없다는점은 조금 아쉬운 점이 될 것 같다. 😅
마무리..
아직은 안방 방등에 제품을 릴레이 잔광제거기를 장착하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크기 때문에 DS 제품을 쓰게 될 것 같다.
나래이엔지 제품은 방등에 달기에는 공간이 좀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중에 거실등에 잔광 발생시는 나래이엔지 제품을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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